녹아웃(KO) 마우스 | Cyagen Korea

질병의 유전적 경향

 

지난 수십 년간, 실험용 빅 마우스(Rat)의 군체 및 품종은 모두 엄선을 거쳤으며 알비노(albino) 병 및 특정 종양(tumor) 등을 비롯한 유전적 특성을 지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은 어떤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반면 어떤 연구자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알려진 특징적, 자발적 또는 유도된 빅 마우스의 유전적 부동 외에도 고립 사육된 빅 마우스 군체에서 불가피하게 다양한 정도의 유전적 부동이 나타납니다. 유전적 부동은 분자 기술을 통해 근친 교배 마우스에서 모니터링될 수 있으나 개별적 변이가 군체의 교란을 시킬 수 있어서 폐쇄된 집단에서 발생하는 정도를 쉽게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급원이 동일한 두 군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뚜렷한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다만 군체 간 지속적이고 충분한 번식이 있을 경우에만 예외가 됩니다.

 

 

Ⅰ 호산성 육아종성(Eosinophilic granulomatous) 폐염증

 

Brown Norway 빅 마우스(BN 빅 마우스)의 호산성 육아종성 폐염증 발병률은 매우 높으며 3-4개월 된 수컷과 암컷 빅 마우스의 발병률은 거의 100%에 이릅니다.

 

격리 사육된 빅 마우스를 포함하여 세계 각지의 Brown Norway 마우스 집단에서 이러한 병변이 발견되었습니다.

 

영향을 받은 군체는 알려진 모든 병원체에 대해 혈청 학적 음성이었고 Brown Norway 마우스와 함께 사육된 다른 품종의 마우스는 폐 손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폐 병소는 연조직에 흩어져 있으며 랑그한스(Langhans) 거대 세포, 대식세포, 호산구로 구성된 육아종이 특징입니다.

 

일반 검사, 편광 검사, 또는 특수 염색을 통해 이물질, 곰팡이 또는 박테리아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근친교배 빅 마우스는 선천적으로 폐가 매우 민감하여 알레르기 및 천식 연구에 사용되며 이 증후군에서 볼 수 있는 호산성 염증 병변이 환경 손상에 대한 알레르기성 또는 반응성 반응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Ⅱ 결절성 다발동맥염(Polyarteritis nodosa and related conditions)

 

결절성 다발동맥염(범동맥염)은 혈관 질환으로 웅성 흰쥐(Sprague-Dawley) 및 자발적 고혈압을 가진 빅 마우스에서 이미 발견되었습니다.

 

장간막(mesentery)과 내장 장기의 대동맥에서는 동맥 확장 및 굽힘과 같은 확실한 병변이 나타났습니다.

 

동맥벽 조직학적 변화에는 섬유소성괴사(fibrinoid necrosis) 및 근육 비대가 포함됩니다.

 

보통 우발적인 병변으로 간주되었으나 근친교배된 ACI 빅 마우스 질병 연구에서 손상된 동맥 파열이 우발적 사망의 잠재적 원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영양 질병

 

고압 살균을 거친 사료의 비타민 수치, 특히 라이신, 비타민 A, 비타민 E, 리보플래빈 및 티아민 수치가 떨어집니다. 장기간 보관의 경우도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성체 설치류용 유지 사료는 단백질 및 지방 함량이 낮기 때문에 어린 마우스의 빠른 성장이나 성공적인 번식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료 영양 결핍으로 인한 임상 증상에는 저체중, 생식 능력 감소, 태아 수 감소, 성장 지연 및 털이 빈약한 상태가 포함됩니다.

특정 비타민의 심각한 결핍은 드물게 나타납니다. 비타민 A 결핍을 동반한 타액선 편평상피화생(squamous metaplasia), 비타민 K 결핍을 동반한 확산성 출혈, 비타민 E 결핍을 동반한 배아 사망 및 고환 변성이 포함됩니다. 

영양 결핍은 질병의 감수성 및 중증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료의 총 칼로리 수준 및 특정 영양소 외에도 화학 오염 물질, 미생물, 사료 입자의 크기 및 경도를 비롯한 사료 품질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분말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 치아 부정교합의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관리로 인한 질병

 

불량한 사육 관리는 실험 작업과 관련된 문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동물 케이지, 깔짚, 물, 사료, 및 실험 장비의 청결이 매우 중요합니다.

깔짚의 수분 함량이 높으면 박테리아가 빠르게 성장하여 요로 감염(Urinary Tract Infections)의 발병률을 증가시키고 유방염(mastitis) 및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깔짚의 소변 포화 영역에서 박테리아에 의한 요소분해 효소의 생성은 암모니아 수치를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사료의 높은 수분 함량은 곰팡이의 증식을 통한 환경 내 곰팡이 포자의 오염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암모니아 농도 및 이산화탄소 수준, 먼지, 소독제 잔류물 및 오염물질 등과 같은 요인 역시 공기 품질에 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빅 마우스는 온도, 습도, 소음, 진동, 빛, 실내 활동 및 기타 감지 가능한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링테일 증상은 40% 미만의 상대 습도와 관련이 있으나, 다른 요인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주로 어린 빅 마우스에게 나타나며 꼬리와 발가락이 링 모양으로 수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빅 마우스, 특히 보호 홍채 색소가 결여된 알비노 마우스는 특정 임곗값보다 높은 환경광에 노출되면 망막 변성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이 임곗값은 빛의 강도, 빛의 노출 기간 및 이전에 노출된 빛의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한 망막 손상 외에도 하루에 12시간 동안 1600룩스의 고강도 빛에 8일 동안 지속 노출되면 포르피린 분비물의 광반응 특성의 결과일 수 있는 하더스선 괴사(Harderian gland necrosis)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과 의원 질환

 

외상성 손상은 빅 마우스에서 드물게 발생합니다. 집단 사육된 빅 마우스는 작은 마우스에 비해 싸움으로 인한 외상 가능성이 훨씬 적습니다.

빅 마우스의 궤양성 피부염은 황색포도상구균 및 자발적인 긁힘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클로랄 수화물을 복강 내 주사한 후, 무기력한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병변은 어린 마우스의 타이저병으로 인한 병리학적 변화와 비슷해서 쉽게 혼동될 수 있습니다. 마취 후 며칠 동안 졸음, 식욕 부진 및 복부 팽만 등과 같은 임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장, 회장 및 맹장에서 두드러진 확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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